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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회입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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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란 원불교에 귀의하여 교도가 되는 것으로 기독교의 세례, 불교의 수계를 받는 것과 동일합니다. 원불교 입교는 주로 교당을 통해 진행되며, 먼저 사는 곳 근처나 편하신 위치의 교당을 찾아 해당 교당에 전화하여 교무님과 통화 후 약속을 잡아 만나시어 예회 출석 등에 대해 안내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예회를 다니면서 입교하고자 하는 확신이 들면 교무님과 상의 후 입교원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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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회저희 지역에 있는 교당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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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지도 등에서 '원불교' 검색하면 '○○교당'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링크의 '내주변' 기능을 통해 근처 교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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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회일반인도 예회에 참석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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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예회 시간이 교당마다 다른 점, 갑작스러운 방문은 서로 어색할 수 있는 점 등 사전에 교무님과 통화 후 안내를 받으신 후 일요 예회에 참석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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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교도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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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에 입교한 모든 사람을 칭합니다. 원불교를 다니는 사람 중 입교를 하지 않는 사람을 신도로 구분하고, 입교한 모든 사람을 교도라고 합니다. 교도 중에서 출가를 하여 성직자가 된 사람을 출가 교도, 출가를 하지 않은 교도들을 재가 교도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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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원불교는 무엇을 믿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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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진리를 믿는 종교입니다.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 일원상이며, 모든 성인(예수님, 부처님 등)의 마음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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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교무님(성직자)은 결혼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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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합니다. 반대로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오직 공익사업을 위해 일생을 바치는 교무님을 '정남ㆍ정녀'라 부르며, 이는 각자의 선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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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원불교도 계율 같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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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법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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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법명은 새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여 새롭게 주어지는 이름입니다. 불교의 법명, 기독교의 세례명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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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신정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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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4대 경절 중 하나로, 양력 1월 1일로 새해를 맞이하여 지나간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며, 앞날을 헌축하는 경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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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대각개교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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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4대 경절 중 최대 경축일로 날짜는 양력 4월 28일입니다. 기독교의 '크리스마스', 불교의 '부처님 오신 날'과 비슷한 날로 명칭에서 알 수 있듯 교조의 깨달은 날, 원불교의 개교 일을 경축하며, 전 교도의 공동 생일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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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석존성탄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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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4대 경절 중 하나로 음력 4월 8일입니다. 연원불이신 석가모니불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불교의 '부처님 오신 날'과 동일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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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육일대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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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2재 중 하나인 육일대재는 양력 6월 1일로 소태산 대종사님의 열반 기념일이며, 이날을 기념하여 교조이신 소태산 대종사님 및 역대 선조, 일체 부모와 모든 생령들에게 합동 향례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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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법인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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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4대 경절 중 하나로 양력 8월 21일입니다. 교단 초기 소태산 대종사님과 표준 제자 9인이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결의로 기도를 올려 천지신명이 감응한 날입니다. 몸과 마음을 다 받쳐 봉공하는 정신을 반조하는 날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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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명절대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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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2재 중 하나로 양력 12월 1일입니다. 한 해를 무사히 잘 지낼 수 있도록 호념하신 조상님의 은덕을 기리는 향례로 추석이나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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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교무님이 되려면 지원 자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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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직종에 따라 다르며 아래와 같습니다.
- 교화직 교무
- 대한민국 교육법상 4년제 대학 입학이 가능한 30세 이하인 사람
- 4년제 대학 이상 졸업한 35세 이하인 사람
- 전문대학 졸업 또는 대학 2년 이상 수료한 35세 이하인 사람
- 전문직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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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제 대학 이상 졸업한 45세 이하인 사람
- 교단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전문자격 소지 또는 양성과정을 이수한 45세 이하인 사람
- 봉공직 교무
-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사람
- 기간제 전무출신
-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63세 이하, 법계 교선 이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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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회원불교는 헌금은 얼마나 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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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4종 의무로 보은헌공이라는 조목이 있으나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보은미라 하여 자신이 절약, 절식한 만큼 그 정성을 헌금하였으나 최근에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개인이 헌금하고 싶은 만큼 하고 있습니다.
원불교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리셨나요? 아직 궁금한 사항 또는 문의가 있는 경우 메일을 보내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메일 : woni@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