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새 종교 원불교

원불교는 1916년(원기 1년) 4월 28일,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큰 깨달음大覺을 계기로 시작된 종교입니다.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는 세계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인류의 정신문명이 약해질 것을 예견하고 정신문명을 이끌어나갈 새 시대 새 종교인 원불교를 열었습니다.

원불교는 해방 이후 전재동포구호사업을 전개했고, 한국 전쟁 당시 국내 최초의 고아원인 한국보육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설립, 원음방송 개국, 군종장교 승인, 국장 영결식 종교의식 거행 등을 통해 한국의 4대 종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23개국에 진출해 세계 보편 종교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일원상

“일원상一圓相진리의 상징적 표현으로 부처님이나 하나님, 진리, 도, 태극과 같은 궁극적 진리를 가리킵니다. ”

말로 표현하면 일원상이요 형상으로 표현하면 둥그런 원으로, 우주만유의 본원이며 모든 성자들의 마음이며, 모든 중생의 본래 청정한 마음으로 우주만유의 생성 변화를 주재하지만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우주만유의 본원이며 모든 성자들의 마음이며, 모든 중생의 본래 청정한 마음으로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이를 둥그런 일원상으로 그려 주시며 마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다고 비유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모든 원불교인들은 이 일원상 진리를 닮아가기 위해 정진 적공하고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