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지 구정원
- 명칭 익산성지 구정원(益山聖地舊政院)
- 번호 교보 제4호(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79호)
- 소재지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501
- 지정일 원기 91년(2006) 5월 9일
- 연락처 문화사회부 063)850-3262
원기 20년 3월 신영기 교도가 개인 주택으로 지은 근대 건축물로 원기 22년 그가 사업 관계로 불법연구회(원불교 전신)에 건물을 희사하고 이사를 가자 이를 사무 공간으로 수리한 뒤 영춘원(현 구조실)에 있었던 불법연구회 사무실을 옮겼습니다.
'구정원'이라는 이름은 훗날 제일 처음 교정원 사무실로 사용했다 하여 '옛날 교정원' 이란 뜻에서 붙여진 약칭입니다. 외관은 유리 창호로 이루어져 있고, 시멘트기와에 처마 끝은 함석차양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4간 겹집으로 현관이 있으며 별채로 2간이 있었는데 별채는 도서관으로 활용되다가 원기 25년 도서실이 신축되자 한때 창고로 사용하다가 원기 72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화장실을 지었습니다. 원기 49년 8월 교정원이 사무실을 신축하여 이사를 하자 한때 식당과 남자 숙소로 사용하다가 반백년 기념사업 때 반백년기념사업회 사무실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구정원은 원기 90년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위원회에서 원불교 익산성지 내 구조물 8건(대각전ㆍ청하원ㆍ구정원ㆍ정신원ㆍ본원실ㆍ금강원ㆍ종법실ㆍ공회당)과 조형물 2건(대종사성탑ㆍ대종 사성비)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79호로 지정할 때 함께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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