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지 도치원
- 명칭 익산성지 도치원(益山聖地 道治院)
- 번호 성보 제6호(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79호)
- 소재지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501
- 지정일 원기 85년(2000) 7월 6일
- 연락처 문화사회부 063)850-3262
원불교 익산성지에 최초로 지어진 건축물이자 불법연구회(원불교 교명 이전의 명칭)의 첫 사무실로 사용한 곳입니다. 원기 9년(1924) 11월 완공되자 서중안 회장의 글씨로 불법연구회佛法硏究會 간판을 기둥에 걸었습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건물이 완공되자 원래 이곳의 지명인 도치고개의 도치盜治를 도치道治로 고쳐 도치원이라 이름했습니다. 본래는 방이 셋 있었는데 서아실은 소태산 대종사가 거처하는 조실로 사용되었으며, 동아실은 제자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방은 교무실을 겸하여 정산종사가 숙소로 사용했습니다. 원기 13년(1928) 금강원이 완공되면서 소태산 대종사가 거처를 옮기자, 부인 선객들의 숙소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부인선원’으로 통칭하였다. 원기 56년(1971)부터 원기 62년(1977)까지는 중앙훈련원으로 사용해 오다가 원기 72년 건물의 노후화 되어 퇴락함에 따라 부득이 해체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깆추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익산성지에서 최초로 지어진 집이란 뜻에서 그 이름을 본원실本源室로 병용해 부르고 있습니다. 원기 90년(2005) 문화재청으로부터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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