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제명바위
- 명칭 옥녀봉 제명바위(玉女峰 題名岩)
- 번호 성보 제4호
- 소재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산 5
- 지정일 원기 91년(2006) 5월 9일
- 연락처 영산사무소 061)352-6344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는 깨달음을 얻은 후 그 첫 사업으로 제 자들과 함께 저축조합을 설립한 후 간척사업으로 원불교 창립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제명바위는 간척사업으로 2만 6천여 평의 간척답을 마련한 후 그 준공을 기념하여 원기 4년(1919) 3월 세운 원불교 최초의 금석문金石文이자 가장 오래된 기록문記錄文입니다. 칠산 유건 종사의 제안으로 간척답 정관평이 내려다보이는 옥녀봉 중턱 3m 높이의 자연석 바위에 시멘트를 발라가로 90cm 세로 45cm의 판석을 만든 후 팔산 김광선 종사의 글씨로 간척사업 참가자들의 이름을 음악으로 새겼습니다.
원기 75년(1990)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시멘트가 마모되어 비문이 희미해져 감에 따라 그 아래쪽에 글을 탁본해 새긴 모형비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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