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종사ㆍ주산 종사 탄생가

정산 종사ㆍ주산 종사 탄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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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종사ㆍ주산 종사 탄생가
정산 종사ㆍ주산 종사 탄생가
  • 명칭 정산 종사ㆍ주산 종사 탄생가(鼎山宗師ㆍ主山宗師誕生家)
  • 번호 성보 제14호
  •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1길 35-5
  • 지정일 원기 85년(2000) 7월 6일
  • 연락처 성주성지사무소 054)931-1783

정산 송규 종사(1900~1962)와 주산 송도성 종사(1907~1946)가 탄생하고 9세까지 유년 시절을 보낸 집입니다. 정산 종사는 이곳 사랑채에서 조부 송훈동 선생으로부터 한문을 익혔으며 8세부터 본격적인 한학공부를 시작했는데, 한일합방이 되기 2년 전인 9세경에는 '대장부로 태어나 한 나를 바로 세우는 큰 인물이 되지 못한다면 어찌 대장부라 이름할 것인가. 혼란한 이 나라를 바로잡을 힘을 기르고 경륜을 쌓아야겠다.'는 서원을 세울 정도로 뜻이 깊었습니다.

정산 종사가 8세 되던 해 친동생인 주산 종사가 태어났는데 정산 종사는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대문 밖으로 뛰어나가 "동네 사람들, 우리 집에 장수가 났어요. 우리 집에 큰 장군이 났단 말이요."하고 외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정산 종사가 9세 되던 해 가족들이 아랫마을인 소야마을로 이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소유로 넘어갔다가 원기 78년(1993) 인천교당 이성규ㆍ류순명 부부교도의 희사로 다시 교단에서 매입하였습니다.

이듬해인 원기 79년(1994) 정산 종사 탄생 백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탄생가와 사랑채를 복원하고 헛간을 개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채에는 정산 종사와 주산 종사의 진영을 모셨고, 입구에는 삼동윤리비三同倫理碑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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