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보화당터
- 명칭 이리 보화당터(裡里普和堂址)
- 번호 교적 제6호
- 소재지 전북 익산시 인화동 1가 105
- 지정일 원기 91년(2006) 5월 9일
- 연락처 문화사회부 063)850-3262
이리보화당은 원기 9년 중앙총부 건설 이전부터 병원濟衆院,제중원 설립 및 중앙총부 유지기관으로 구상된 사업입니다. 하지만 보화당약방普和堂藥房이 개설된 것은 그로부터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인 원기 19년 5월 경의 일로, 소태산 대종사의 뜻에 따라 중앙총부 공익부가 자본금 1만여 원을 투자하여 이리읍 본정 1정목(인화동)에 있던 치심당 약방을 인수하여 건재약방을 개업하면서부터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 이사는 일산 이재철, 실무 이사는 도산 이동안, 한의사는 박이석朴理碩이 담당했습니다.
이리보화당은 ‘늘 정진하자. 늘 쇄신하자. 늘 봉사하자’라는 당훈을 내걸고 영육쌍전·이사병행·제생의세의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이리보화당은 중앙총부 후원기관으로서 교단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해 왔고, 원기 35년 북일진료소, 원기 49년 보화당제약사, 원기 57년 보화당역전한의원, 원기 59년 서울보화당, 원기 61년 전주보화당을 설립하며 교단 벌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설립 초기에 약포로 운영하던 양약방은 광복 이후 보화당양약국으로 운영되어오다가 원기 62년 재정난으로 폐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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