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평 방언사무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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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평 방언사무소터
  • 명칭 정관평 방언사무소터
  • 번호 교적 제1호
  • 소재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170, 170-1
  • 지정일 원기 91년(2006) 5월 9일
  • 연락처 영산사무소 061)352-6344

소태산 대종사는 원기 2년(1917)에 8인 제자와 더불어 저축조합을 창설한 후 조합원들이 저축한 자금과 가산을 정리하여 마련한 사재와 일부 차용금으로 바탕으로 숯을 사들여 적지 않은 이득을 보았습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목탄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원기 3년부터 길룡리 해안 갯펄을 막아 농토로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영촌마을 앞 개펄가에는 길룡리 인근에서 나오는 숯이며 장작, 연초 등을 거룻배에 싣고 법성포에 드나드는 작은 나루와 강변주점江邊酒店이 있었는데, 소태산 대종사는 이 강변주점을 집회 장소와 방언공사 임시사무소로 이용하였다. 이 방언공사 임시사무소에서는 사타원 이원화가 머물며 간척사업에 참여한 인부들에게 새참 등 먹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간척사업을 하면서 임시사무소로 쓰던 강변주점은 좁고 불편하였으므로 원기 3년(1918) 옥녀봉 아래에 조합실 건축을 건축하고 방언관리소를 이사했습니다. 방언공사가 마무리 된 후에도 와탄천에서 들어오는 바닷물이 길룡천까지 드나들었으므로 나룻배들이 다녔으나 원기 41년(1956) 정관평 재방언공사를 착공하면서 길룡천 물길을 옥녀봉 아래로 돌리게 되자 강변나루는 자연히 폐쇄되었습니다. 방언사무소 터는 그 후 길룡리 170번지(하천)와 170-1번지(도로)로 분할되어 재단법인 원불교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으나 그 후 도로가 확장되면서 도로에 편입되었습니다.

교단에서는 원기 86년 강변주점 터 옆 171-1번지 답을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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