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정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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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정관평
  • 명칭 영산 정관평
  • 번호 성적 제6호
  • 소재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180-1, 2-2
  • 지정일 원기 85년(2000) 7월 6일
  • 연락처 영산사무소 061)352-6344

소태산 대종사가 제자들과 함께 원기 3년(1918) 5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1년 동안 길룡리 앞바다 버려진 갯벌을 막아 간척한 농지입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대각을 이룬 후 따르는 제자들과 함께 저축조합을 결성하고 그 자본금으로 바다를 막는 간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당시에는 구호농장九虎農場으로도 불렸는데 구인제자가 이루어낸 농장이란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고 구호동이란 지명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기 19년(1934) 회보에 ‘정관평’이란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소태산 대종사 당대에도 정관평이란 이름이 함께 통용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관평이란 명칭은 중국 당나라 태종의 연호 ‘정관’에서 따온 것으로 평화 안락한 지상 극락을 건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관평 간척 사업은 두 차례에 이루어졌는데 2차 간척사업은 후계 종법사인 정산 종사가 원기 40년(1955)부터 3년에 걸쳐 2만 7천 4백 82평의 간척답을 조성한 것입니다. 정관평은 초기교단의 경제적 기반을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소태산 대종사와 구인 제자가 자작자급, 주경야독, 영육쌍전의 창립정신을 이끌어 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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