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 명칭 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 번호 성적 제4호
  • 소재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장산로 353
  • 지정일 원기 85년(2000) 7월 6일
  • 연락처 영산사무소 061)352-6344

영산출장소에서 와탄천을 따라 약 1Km쯤 가면 바위 옆에 큰 정자나무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선진포 나루터입니다. 지금은 옛 나루의 모습은 찾아볼 길 없지만 소태산 대종사가 법성장에 가기 위해 이곳에서 배를 기다리며 서 있다가 온종일 입정入定에 든 곳입니다. 당시 법성은 물자가 풍부하고 내왕이 편리해 길용리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였는데 10리나 되는 산길 대신 이곳 선진포를 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지주들이 쌀을 운반하기 위해 이곳을 많이 이용했다고 하는데 당시만 해도 일본인 소유의 창고 4동과 나룻배를 운영하는 선주의 집과 주막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모두 도로로 편입됐습니다.

소태산 대종사가 이곳에서 입정한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불법연구회창건사에는 “어느 때는 법성포 시장을 가신다하고 집에서 출발하시어 얼마되지 않는 선진포 부근에 문득 서서 종일을 동하지 아니하시더니, 시장에 다녀오는 사람들이 보고 와서 그 말씀을 본댁에 전하는지라 일반 가족은 모두 경황하여 곧 가서 모셔 왔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원기 71년(1986) 원불교 대학생연합회가 소태산 대종사의 입정터임을 알리는 ‘선진포 입정터’ 비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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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대종사 선진포 입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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