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大宗經)

제10 신성품(信誠品)

18장

18장

문 정규 여쭙기를 [송 규·송 도성·서 대원 세 사람이 지금은 젊사오나 앞으로 누가 더 유망하겠나이까.] 대종사 한참 동안 묵연하시는지라, 정규 다시 여쭙기를 [서로 장단이 다르오니 저로서는 판단하기 어렵나이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송 규는 정규의 지량으로 능히 측량할 사람이 아니로다. 내가 송 규 형제를 만난 후 그들로 인하여 크게 걱정하여 본 일이 없었고, 무슨 일이나 내가 시켜서 아니 한 일과 두 번 시켜 본 일이 없었노라.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그들의 마음이 되고 그들의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이 되었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