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大宗經)

제7 성리품(性理品)

23장

23장

한 제자 여쭙기를 [견성 성불(見性成佛)이라 하였사오니 견성만 하면 곧 성불이 되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근기에 따라 견성하는 즉시로 성불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는 드문 일이요 대개는 견성하는 공보다 성불에 이르는 공이 더 드나니라. 그러나, 과거에는 인지가 어두운 고로 견성만 하면 곧 도인이라 하였지마는 돌아오는 세상에는 견성만으로는 도인이라 할 수 없을 것이며 거개의 수도인들이 견성만은 일찌기 가정에서 쉽게 마치고 성불을 하기 위하여 큰 스승을 찾아 다니며 공을 들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