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大宗經)

제6 변의품(辨疑品)

5장

5장

또 여쭙기를 [과거 부처님 말씀에 삼천 대천 세계가 있다 하오니 사실로 있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있나니라. 그러나, 삼천 대천 세계가 이 세계 밖에 따로 건립된 것이 아니라 이 세계 안에 분립된 가지 가지의 세계를 이른 것이니, 그 수효를 헤아려 보면 삼천 대천 세계로도 오히려 부족 하나니라.] 다시 여쭙기를 [현 천문학계에서도 이 우주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밖에 더 큰 세계가 많이 있다 하옵는데 어떠하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부처님 말씀은 해석하는 사람의 견지에 따라 다른 것이며 현재의 학설도 비록 분분하나 멀지 않은 장래에 견성한 큰 학자가 나의 말을 인증할 것이니 나를 믿는 사람이라면 다시 의심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