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大宗經)

제3 수행품(修行品)

52장

52장

대종사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도를 알고자 하는 것은 용처(用處)에 당하여 쓰고자 함이니, 만일 용처에 당하여 쓰지 못한다면 도리어 알지 못함과 같을지라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하시고, 가지셨던 부채를 들어 보이시며 [이 부채를 가졌으나 더위를 당하여 쓸 줄을 모른다면 부채 있는 효력이 무엇이리요.]하시니라.